• 2017-08-22(화)
> 비즈니스
LG이노텍 삼성전기, 듀얼카메라 덕에 올해 수익 급증할 듯LG이노텍, 카메라모듈 증설로 점유율 확대...삼성전기, 삼성전자 공급 예상
윤준영 기자  |  junyoung@businesspost.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0  18:32:40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스마트폰회사에 듀얼카메라 공급을 확대해 올해 실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LG이노텍이 카메라모듈용 공장에 신규 투자해 생산능력을 늘린다”며 “고객사인 애플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의 양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왼쪽)과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LG이노텍은 17일 경북 구미에 카메라모듈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약 2644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아이폰에 카메라모듈 탑재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량을 맞추기 위한 대비로 풀이된다.

애플 아이폰에 탑재되는 듀얼카메라의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LG이노텍은 애플에 듀얼카메라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의 하반기 신규모델이 듀얼카메라를 탑재하는 비중이 기존 전망치인 40%에서 60%로 높아질 것”이라며 “LG이노텍도 전체 듀얼카메라모듈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메라모듈사업을 담당하는 광학솔루션사업부는 올해 매출 약 4조 원, 영업이익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93%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전기도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공급량이 늘어나는 데 힘입어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카메라사업을 담당하는 DM사업부는 올해 매출 3조2699억 원, 영업이익 191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189.2%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전면 카메라모듈의 화소수가 늘어나고 자동초점 및 홍채센서모듈이 추가되면서 카메라모듈의 단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노트8에 수익성이 높은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삼성전기의 올해 실적을 늘리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듀얼카메라는 싱글카메라보다 평균판매단가가 높아 수익성이 좋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관련기사]

윤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여백
최근기사
고급 경력직 채용정보powered by 비즈니스피플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0길 15 명당빌딩 4층   전화 : 1800-6522   팩스 : 070-4015-8658
등록번호 : 서울 아 02897   제호: 비즈니스포스트   등록일: 2013.11.13   발행·편집인 : 강석운   발행일자: 2013년 12월 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석운
Copyright © 2014 비즈니스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