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8-24(목)
> 금융
금융권 감원한파, 3년간 1만2313명 줄어KEB하나은행 2199명, 삼성생명 1590명 감소...산업은행은 777명 증가
최석철 기자  |  esdolsoi@businesspost.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16:35:15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금융권에서 3년 동안 1만2천여명이 감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권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0만7990명으로 2013년 3분기보다 1만2313명(5.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1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권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0만7990명으로 2013년 3분기보다 1만2313명(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3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은행 16곳과 증권회사 30곳, 생명보험회사 24곳, 손해보험회사 29곳 등 금융회사 102곳의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금융회사 102곳 가운데 56곳(54.9%)이 임직원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KEB하나은행이 2199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 그 뒤로 삼성생명 1590명, KB국민은행 1291명, SC제일은행 1120명, NH투자증권 937명, 한화생명 845명, 유안타증권 814명, 메리츠화재 750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산업은행은 3년 동안 고용인원이 777명 늘어 금융회사 102곳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 그 뒤로 IBK기업은행 583명, NH농협은행 326명, 한화손해보험 289명, 경남은행 275명, 메리츠종금 269명, 흥국생명 235명, 신한은행 220명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감원폭을 살펴보면 증권업종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증권회사의 고용인원은 3만3737명으로 2013년 3분기보다 4879명(12.6%) 감소했다. 뒤를 이어 생명보험회사 3669명(11.9%), 손해보험회사 1286명(3.9%), 은행 2507명(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임원보다 하위직 직원들의 고용 감소률이 더 컸다. 3년 동안 임원은 90명(3.7%) 줄었지만 하위직 직원은 1만2223명(5.6%) 감소했다. 인력 구조조정이 하위직급에서 더 강하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관련기사]

최석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여백
최근기사
고급 경력직 채용정보powered by 비즈니스피플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0길 15 명당빌딩 4층   전화 : 1800-6522   팩스 : 070-4015-8658
등록번호 : 서울 아 02897   제호: 비즈니스포스트   등록일: 2013.11.13   발행·편집인 : 강석운   발행일자: 2013년 12월 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석운
Copyright © 2014 비즈니스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