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취약계층 아동 1천 명에게 도시락 지원

▲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 및 경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천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8000끼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취약계층 아동 1천 명에게 도시락 8천 개를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12일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 및 경인지역 취약계층 아동 1천 명에게 4억 원 규모의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겨울 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고 돌봄센터 이용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은 8주 동안 일주일에 1번씩 새벽 배송을 통해 전달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건강식 위주로 도시락을 구성하고 취사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으로 아동 급식 지원, 장학프로그램, 환경교육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