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1조1112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1조1천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자회사 지원에 활용

▲ NH농협금융지주 로고.


NH농협금융지주는 1주당 6만910원에 보통주 1825만8086주를 발행한다.

주금 납입일은 2022년 2월3일이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농협중앙회가 출자금 전액을 부담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내년 증자를 추진하는 자회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