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임직원 찜질팩 만들어 기부, 윤규선 "긍정 에너지 전파"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 12월21일 비대면으로 열린 ‘행복상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 임직원들이 찜질팩을 만들어 독거노인에 기부했다. 

하나캐피탈은 2021년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모두하나데이’에 맞춰 어려운 이웃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온(溫)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독거노인을 위한 찜질팩 만들기과 한부모 가정 행복상자 배달 등 2가지로 진행됐다.

먼저 하나캐피탈 임직원 50여 명은 직접 만든 찜질팩과 방한용품을 독거노인에 전달했다. 

한부모 가정에는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상자’ 전달식은 21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와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가 참석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생활이 일상화한 데 따라 희망의 온기를 필요로 하는 이웃을 생각하며 ‘온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올해 11번째를 맞는 모두하나데이와 같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 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