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와 삼성SDI 등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가 올랐다.

23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2.49%(4500원) 오른 18만5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기 주가 2%대 상승, 삼성SDI 주가 1%대 오르며 하락세 멈춰

▲ 삼성전기 로고.


계열사이자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중장기 목표를 두고 증강현실(AR) 하드웨어 개발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퍼지며 삼성전기가 부품을 공급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떠올랐다.

삼성SDI 주가는 1.74%(1만1천 원) 상승한 64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4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지던 주가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삼성SDS 주가는 16만1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