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0.61%(1천 원) 오른 16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글로비스 기아 소폭 오르고 현대차 제자리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기아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0.36%(300원)와 0.31%(50원) 오른 8만3200원과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0.21%)와 현대제철(0.12%)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이노션과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차, 현대차증권 등 5곳의 주가는 전날과 변동 없이 동일한 가격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건설 등 2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15%(1500원) 하락한 12만9500원, 현대건설 주가는 0.22%(100원) 내린 4만6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