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의 2022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정부의 2022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기술·미래 혁신산업 집중육성 등 미래 투자를 강화해 나가려는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정부 내년 경제정책방향 환영, 정책으로 빨리 이행돼야"

▲ 대한상공회의소 로고.


이날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은 논평을 통해 “변이형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에 관한 코로나19 피해 대책과 내수회복 위한 지원책 등이 확충됐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새해 경제정책방향이 실제 정책으로 빨리 이행돼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디지털·탄소중립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과 같은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쏟아지는 대전환기를 맞아 민관 파트너십 강화로 실효성 있는 해법들을 찾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