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이 비대면 시대에 맞춘 연말 송년회를 열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6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랜선 송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가족 함께 하는 '랜선 송년 이벤트' 열어

▲ 12월16일 '랜선 송년 이벤트'에 참여한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랜선 송년 이벤트의 하나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직원을 대상으로 리스 만들기 키트를 사전 제공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회에 거쳐 약 150명의 임직원이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이벤트에 참여한 푸르덴셜생명보험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지면서 신입직원이나 동료들을 보지 못했는데 집에서 문화생활을 하며 이렇게 볼 수 있어 반가웠다', '아이들이 직원들과 인사하고 온라인 클래스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밖에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하반기부터 직원들의 재택근무 환경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부서별 랜선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와인 강좌 및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했다. 

총 28회에 거쳐 3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던 랜선 이벤트는 사내에서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는 큰 호응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스마트오피스 도입과 재택근무 비율이 확대된 이후 팀워크 강화를 위해 랜선 이벤트, 메타버스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내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