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금리를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기존 연 0.8%에서 0.2%포인트 인상한 연 1.0% 금리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인상, 한도 3억까지 1% 금리 제공

▲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기존 연 0.8%에서 0.2%포인트 인상한 연 1.0% 금리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뱅크>


파킹통장은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이다. 적금과 달리 수시로 추가 이체할 수 있고 중도에 인출하더라도 정기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해지 수수료 등 불이익이 없다.

이번 금리 인상 적용 한도는 3억 원까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플러스박스 금리를 인상했다"며 "케이뱅크는 지속해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