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은행을 제외한 금융권에서 브랜드 가치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는 ‘브랜드스탁 2021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국내에서 6위, 은행을 제외한 금융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은행 제외 금융권 1위

▲ 신한카드 로고.


브랜드스탁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한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플레이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플레이는 기존의 간편 결제를 포함한 자산관리, 뱅킹 등 금융 고유 영역에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 인증 등의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해 구동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카드를 호출하고 안면 자동인증으로 간단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이데이터에 기반해 본인의 지출 내역 분석을 통한 소비성향자산에 따른 최적의 금융 상품을 추천해 준다. 또 신한플레이를 이용하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같은 화면이라도 고객의 연령에 따라 차별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 브랜드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신한플레이 등 디지털 혁신의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전개해 일등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