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군복무자들에게 최고 4.2%의 적금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현역병, 예비역 등 나라사랑카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의 적금과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군장병X신한 깐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 최고 4.2% 적금 금리 주는 ‘군장병X신한 깐부 이벤트’

▲ 신한은행은 2022년 1월31일까지 나라사랑카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군장병X신한 깐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KB국민은행·IBK기업은행 등의 나라사랑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신한 안녕, 반가워:군장병’ 적금에 가입하면 바로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금 잔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2만 포인트를 더 준다.

신한 안녕, 반가워:군장병 적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2%로 제공되며 △첫 급여이체 △첫 예금·적금·청약 상품가입(최근 1년) △적금 가입 후 군장병X신한 깐부 이벤트 참여 △신한카드 첫 신규 및 신한은행 결제계좌지정 등 4가지 조건 가운데 1개 조건을 충족하면 연 2.0%포인트, 2개 이상을 달성하면 연 3.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2022년 1월31일까지 1인 1계좌 선착순 10만 좌 한도로 모바일앱 쏠을 통해 판매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역 군장병은 물론 유효한 나라사랑카드를 보유한 예비군도 모두 적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제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