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의 젊은 직원들이 조직문화 혁신에 성과를 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1기의 성공적 활동을 마무리하는 우수 연구과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주니어보드 1기 활동 마쳐, 민기식 "활력과 생동감"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12월1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1기 우수 연구과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경영진과 직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3월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1기를 선발해 운영해왔다. 

선발된 15명의 주니어보드 1기는 9개월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부터 경영진에게 MZ세대의 문화를 전파하는 리버스 멘토링,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타운홀 미팅 패널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9개월 사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두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특별 포상휴가가 제공됐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회사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넣어준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1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대와 직급 사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2022년에도 계속해서 아이디어 공모제 및 태스트포스(TF)지원, 리버스 멘토링 활성화 등을 통해 핵심가치 기반 인재 육성을 계속 이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