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마이데이터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1일 마이데이터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22년 2월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서비스 출시 이벤트, 정영채 “자산관리 확대”

▲ NH투자증권 로고.


NH투자증권 모바일앱 QV와 나무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제공하고 마켓컬리 5천 원 할인쿠폰을 문자로 보내준다. 

NH투자증권은 12월 안에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1천 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서비스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투자성과리포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NH투자증권은 “투자성과리포트는 NH투자증권의 역량이 집중된 서비스”라며 “고객이 보유한 전체 펀드와 관련해 NH투자증권의 자체 평가 모델을 통해 투자상품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추천 펀드 정보를 제시하는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은 은행, 증권, 카드에서 발생하는 수입, 지출내역을 분석하고 같은 연령대 그룹과 비교를 통해 과도한 소비지출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마이데이터는 모든 자산관리의 시작점이며 마이데이터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현명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