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와 신세계그룹이 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여는 합동 프로모션 행사다.
 
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 이마트에 인수된 뒤 첫 연합 프로모션

▲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신세계그룹과 첫 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에서 1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그룹 연합 프로모션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를 연다고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조선호텔과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상품권과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 가입자 모두에게 할인혜택도 준다.

신세계그룹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지급하며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 최고 회원 등급에게만 발급하는 쿠폰팩 4종도 모든 회원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매일 바뀌는 특가상품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TV쇼핑 등이 판매하는 상품 각 2종씩 모두 8종이 매일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신세계그룹과 만남을 기념해 그룹 인기상품을 매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가 상품뿐 아니라 역대급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모든 고객 대상의 혜택을 확대한 만큼 이번 연합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