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영농활동을 돕는 모바일앱을 내놨다.

농협중앙회는 29일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영농 및 농촌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오늘농사'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영농지원 모바일앱 NH오늘농사 내놔, 이성희 “편의 증진”

▲ 농협중앙회는 29일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영농 및 농촌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오늘농사'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촌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NH오늘농사앱을 개발했다.

농업인은 NH오늘농사앱을 통해 △날씨, 영농뉴스, 농축협 커뮤니티 등 기본정보 △스마트팜 모델 추천과 견적, 교육·컨설팅, 금융지원정책 안내 등 스마트농업 정보 △최신 영농기술과 리포트, 병충해 등 영농정보 △조합원교육, 영농교육, 지식채움 등 교육콘텐츠 △생활법률, 문화생활, NH여행, NH장터 등 농촌생활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성회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농촌현장과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NH오늘농사 모바일앱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농협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농업 혁신으로 우리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