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마이데이터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알림 예약 이벤트를 연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앱 QV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서비스 출시 앞두고 알림예약 이벤트 

▲ NH투자증권은 모바일앱 QV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서비스는 12월1일에 정식 출시된다. 

이벤트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30일까지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에서 마이데이터서비스 출시 알림을 신청하고 12월 중에 마이데이터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선착순 3만 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있는 금융거래 정보를 일괄 수집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금융 및 소비패턴의 분석, 투자자문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12일 NH투자증권의 마이데이터사업 본허가를 의결했다. 

NH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선도할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마이데이터서비스로 금융/비금융 자산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통합자산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원하는 금융정보와 이벤트를 알려줘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알리미서비스 및 보유한 투자상품 성과를 분석하고 진단해주는 투자성과 리포트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송지훈 NH투자증권 영업전략본부장은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서비스를 통해 자산가 고객 위주로 제공되던 자산관리노하우를 더욱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프라이빗뱅킹(PB) 자산관리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