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빼빼로를 해군과 해병대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롯데지주는 11일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빼빼로 8만 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해군 창설 76돌 맞아 빼빼로 8만 개를 위문품으로 전달

▲ 롯데그룹이 빼빼로 8만 개를 해군 장병에게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롯데지주>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대한민국 해군 창설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장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위문품 전달식을 열었다.

위문품은 인천과 계룡, 진해, 제주 등에 복무하고 있는 해군, 해병대 장병들과 군무원에게 전달된다.

이 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국 해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지원, 식료품 후원, 청춘책방 지원사업 등 군과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