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촌 소외계층에 공익기금 1억 전달, 신인식 "도농 상생"

▲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기한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총장(왼쪽에서 첫 번째),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서준호 NH농협카드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농업인과 농촌지역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내놨다.

NH농협카드는 3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카드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적으로 적립해 조성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농협카드의 이번 공익기금은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