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임직원 자매결연마을 일손 도와, 박태선 “작은 보탬”

▲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 30여 명이 2일 충북 단양군 덕촌리 자매결연마을의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충청북도 단양군의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캐피탈은 2일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단양군지부, 단양농협 임직원과 함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봉사단은 자매결연마을에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과실 수확 및 농가 환경정비 등을 지원했다.

NH농협캐피탈은 2009년부터 해마다 자매결연마을을 농번기에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자매결연마을에 냉장고를 기증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은 농가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농가소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