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255억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신축사업을 따냈다. 

자이에스앤디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거복합시설 신축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용인 주거복합시설 255억 규모 공사계약 체결

▲ 자이에스앤디 로고.


자이에스앤디는 계약에 따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8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2개 동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112세대, 오피스텔 62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255억 원으로 자이에스앤디의 2020년 별도기준 매출의 7.16%다.

이는 자이에스앤디 지분율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사업개요와 공사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며 “본계약을 체결할 때 확정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