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4일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0.95%(500원) 내린 5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거의 다 밀려, 롯데하이마트 롯데칠성음료 약간 내려

▲ 롯데하이마트 로고.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0.49%(150원) 하락한 3만2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가 약 10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도 0.40%(300원) 밀린 7만5600원에, 롯데푸드 주가는 0.12%(500원) 낮아진 41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롯데지주 주가는 0.14%(50원) 오른 3만46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4만9천 원, 롯데쇼핑 주가는 10만6천 원, 롯데제과 주가는 13만150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