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계열사 모델솔루션, 소프트웨어 플랫폼기업과 협력

▲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왼쪽)와 이장희 큐버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모델솔루션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모델솔루션이 제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기업과 협력한다.

모델솔루션은 16일 서울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전문 플랫폼기업인 큐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델솔루션은 IT 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의 디자인부터 양산 단계까지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첨단 혁신제품 개발과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협력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장 정보를 포함해 기술 및 인적자원 등과 관련한 상호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모델솔루션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양산단계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신성장 동력을 추진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며 “특히 최첨단 하드웨어기업과 혁신적 소프트웨어기업이 함께 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고객 대상 공동 비즈니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