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6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2.79%(5천 원) 하락한 17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거의 다 내려, BGF리테일 광주신세계 2%대 떨어져

▲ BGF리테일 로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2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2.05%(4천 원) 낮아진 19만1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1.27%(3500원) 내린 27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1.22%(1100원) 밀린 8만87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72%(1600원) 빠진 9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61%(500원) 하락한 8만2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36%(1천 원) 낮아진 7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리테일 주가는 0.29%(100원) 내린 3만4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77%(3천 원) 오른 1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