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8~9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진에어는 8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해 주는 ‘늦캉스 특별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에어, 8~9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3만 원 할인 판매

▲ 진에어는 8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해 주는 ‘늦캉스 특별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


단 추석 연휴인 9월18일부터 9월23일까지는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진에어는 NH농협카드로 내륙 노선은 5만 원 이상, 제주 노선은 10만 원 이상 항공권을 구매하면 1만 원을 바로 빼준다.

김포~포항 노선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3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추석 연휴인 9월18일부터 9월23일 사이에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준다. 단 내륙 노선은 항공운임 5만 원 이상, 제주 노선은 8만 원 이상일 때만 할인쿠폰을 쓸 수 있다. 

진에어는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이벤트로 알뜰한 혜택을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