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개인형연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개인형연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연금은 미래다'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개인형연금 가입하면 모바일상품권 주는 이벤트

▲ 미래에셋증권 로고.


'2021년 연금은 미래다'이벤트는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하거나 비대면 계좌를 만든 뒤 영업점을 관리점으로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형연금에 최초 신규가입하는 고객이 대상인 '웰컴 이벤트'와 다른 증권사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오는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전 이벤트'로 나뉜다.

올해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만기자금을 연금계좌에 넣을 수 있게 된 데 따라 'ISA 연금 전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웰컴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IRP 등에 최초 신규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금펀드(ETF, ETN 포함) 순매수 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온라인(비대면)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1매를 더 지급한다. 

이전 이벤트는 개인연금, IRP 계좌로 1천만 원 이상 계약을 순이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개인연금 순이전금액이 1천만 원을 넘는 고객은 온라인(비대면)을 통해 이전 신청을 하면 순이전금액을 2배로 인정해준다.

또한 타사에 보유한 ISA 만기 자금을 미래에셋증권 연금계좌로 300만 원 이상 전환 입금하면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김기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솔루션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관리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래에셋증권과 새롭게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풍요로운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