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9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4.20%(2100원)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퓨얼셀 4%대 상승 두산중공업 약간 하락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을 24만9476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만700원으로 1.90%(200원), 두산밥캣 주가는 4만1850원으로 1.58%(650원) 각각 상승했다.

반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0.75%(100원) 내린 1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4만9500원으로 0.40%(200원) 빠졌다.

오리콤 주가는 전날과 같은 5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