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올랐다. 

2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6일보다 9.76%(1천 원) 급등한 1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두산그룹주 거의 다 올라, 두산인프라코어 9%대 두산밥캣 6%대 뛰어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54만7368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밥캣 주가는 4만2100원으로 6.45%(255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3250원으로 4.33%(550원) 각각 대폭 올랐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4일부터 4거래일째 올랐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1700원으로 1.57%(800원), 두산 주가는 5만200원으로 1.11%(550원) 각각 상승했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56%(30원) 밀린 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