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내렸다.

23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5.77%(570원) 떨어진 9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힘빠져, 두산인프라코어 5%대 급락 두산중공업도 밀려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46만3595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오리콤 주가는 5390원으로 1.64%(9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1800원으로 0.84%(100원) 각각 하락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8750원으로 0.71%(350원), 두산 주가는 4만7700원으로 0.21%(100원) 각각 밀렸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두산 주가는 17일부터 5일째 떨어졌다.

반면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0.84%(300원) 오른 3만5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