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떨어졌다.

8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5일보다 3.51%(320원) 내린 87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약세, 두산인프라코어 3%대 하락 두산중공업 3%대 상승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96만6458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3만2150원으로 1.38%(450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9600원으로 1.32%(800원) 각각 하락했다.

오리콤 주가는 5580원으로 0.71%(40원), 두산 주가는 5만2300원으로 0.57%(300원) 밀렸다.

오리콤 주가는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반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3.81%(450원)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