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발전소의 장기 유지보수계약(LTSA)을 맺었다.

두산퓨얼셀은 5일 연료전지발전소의 시스템을 10년 동안 유지보수하는 6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발전소 장기유지보수 600억 규모 계약 맺어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18일부터 2031년 6월30일까지 20MW급 연료전지발전소 주기기의 유지보수를 맡는다.

계약기간은 계약의 실제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두산퓨얼셀은 설명했다.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을 들어 자세한 계약금액과 계약상대를 2022년 2월5일 이후에 공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