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17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25%(450원) 오른 1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끝났다.
 
두산그룹주 등락 갈려, 두산중공업 3%대 상승 두산퓨얼셀 2%대 하락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두산 주가는 5만3600원으로 0.75%(400원), 두산밥캣 주가는 3만150원으로 0.50%(150원) 각각 높아졌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5600원으로 3.11%(180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5500원으로 2.12%(1200원) 각각 밀렸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일부터 16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8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