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 은평구 힘든 이웃돕기 떡국 떡 나눔행사

▲ (왼쪽부터) 금동명 NH농협은행 인사부장, 최승열 NH노동조합 부위원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 목상훈 NH농협은행 녹번지점장이 22일 서울시 은평구청에서 열린 '사랑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이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22일 박태선 NH농협은행 인사(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 은평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담은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부행장 등은 임직원들이 자율성금으로 마련한 200가구분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전달된 떡국 떡은 은평구 사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은 기업 등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공간이다.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마켓이다. 

박태선 부행장은 “새해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