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비상방역 대책회의 열어, 허식 “가축질병 예방에 온힘”

▲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이 1월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사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허 부회장은 “최근에도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되고 있다"며 “농협이 선제적 주도적으로 가축 질병 발생 예방에 온힘을 다해 대응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상시방역 실행계획 점검과 방역 사각지대 점검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사전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질병 발생 현황 및 유형별 대응상황과 농협의 방역 및 농가 지원현황, 향후 계획 등도 논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