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전술입문기 'TA-50' 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27일 방위사업청과 ‘TA-50 블록2 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사청과 전술입문기 ‘TA-50’ 엔진 공급계약

▲ 전술입문기 FA-50. <한국항공우주산업>


계약금액은 1726억230만 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3.88%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다.

T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술입문기로 고등훈련기 T-50을 경공격이 가능하도록 개조해 만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