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오렌지라이프가 비슷한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끼리 소모임을 구성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내놓았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을 위한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오프렌즈'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취미 공유하는 모바일 소모임 플랫폼 '오프렌즈' 내놔

▲ 오렌지라이프의 모바일 소모임 플랫폼 '오프렌즈'.


오프렌즈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모임 플랫폼으로 기획되었으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회원가입을 통해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입자들은 취미나 기호에 맞는 소모임을 직접 개설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 모임에 참가할 수도 있다.

취미생활 추천 플랫폼업체인 프립의 서비스와 연계해 취미나 재테크 강좌를 신청할 수도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오렌지라이프는 오프렌즈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강좌 수강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렌즈 가입자들은 12월31일까지 취미강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