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일자리부문 우수기업에 뽑혀

▲ 김정훈 신한은행 사회공헌부장(왼쪽)과 정형우 일자리위원회 부단장이 12월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일자리 사회적책임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행사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업의 경영사례를 발굴하고 상을 수여해 사랑받는 기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 금융권에서 상을 받은 기업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신한은행은 청년을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지원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일자리 문제라는 시대적 현안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시장 상황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