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미래공감 콘퍼런스', 소성모 디지털금융 대응전략 제시

▲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12월5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상호금융 미래공감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이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농협상호금융은 5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호금융 미래공감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4차산업혁명을 향한 이해와 혁신적 대응방안, 디지털금융 선진화를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저금리시대에서 농협상호금융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또 관계형 금융 강화,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하며 농협상호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직원들에게 책임의식을 지닐 것을 당부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농협상호금융 본부 직원과 16개 지역본부 및 IT본부 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