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인천 유일의 메디컬 특화단지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7월 선보인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한다.

한화건설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1월 인천 미추홀뉴타운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새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해 단지이름을 ‘포레나 인천미추홀’로 바꾼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인천 유일 메디컬 특화단지에 ‘포레나' 브랜드 적용

▲ 포레나 인천미추홀 투시도.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864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 등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됐다.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있고 단지 내 병원과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조성돼 있어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의료 서비스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메디컬 특화단지로 평가된다.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2018년 11월 말 견본주택을 연 지 한 달 만에 완판되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입지적 요소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일뿐더러 인근 문학IC(인터체인지), 남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점도 장점이다.

기존 주안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인천 최초의 메디컬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지하2층~지상2층에 연면적 7만300㎡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단지 별도동으로 지상3~14층, 약 7만5058㎡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입주민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 등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인천미추홀에 신규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한 상품도 도입한다.

한화건설은 고급화 단지 조성을 위해 유럽 주방가구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독일 명품가구 ‘노빌리아’를 적용했다. 일부세대에는 아일랜드 식탁을 통해 충분한 주방공간을 제공하고 채광과 환기가 원활한 드레스룸도 조성한다.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각 세대에서는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놀이터와 다양한 휴게공간 등 주민공동시설을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6층에 배치해 보안과 안전성도 높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