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여가정보를 제공하는 새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여행이나 취미, 나들이 정보 등을 공유해주는 여가정보 애플리케이션 ‘라이프플러스’를 25일 출시했다.
 
한화 금융계열사, 여가정보 담은 앱 '라이프플러스' 내놓고 경품행사

▲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여행이나 취미, 나들이 정보 등을 공유해주는 여가정보 애플리케이션 ‘라이프플러스 앱’을 25일 출시했다.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는 2015년 9월에 출시된 한화그룹의 ‘주모’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해 내놓은 앱이다. 주모는 ‘주말에 뭐하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여가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5년 동안 누적 내려받기 382만 건, 회원 수 145만 명을 달성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는 주모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구독’이나 ‘데일리 위젯’ 등의 새 기능을 추가해 새 앱을 만들었다.

라이프플러스는 금융, 건강, 일상, 자기계발, 여행 등 총 5개 카테고리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해승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랩 소장은 “그동안 주모앱은 ‘즉시, 간단하고 쉽게, 광고없는 콘텐츠 제공’을 주요 가치로 삼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했다”며 “새롭게 론칭한 라이프플러스를 통해 고객들이 앞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11월27일까지 경품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 앱 내 ‘구독’ 버튼을 1개 이상 누르는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모두 327명의 고객을 선정해 무선이어폰, 커피머신, 와인셀러, 스마트밴드 등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