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사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전기차로 업무용 차량 바꾸고 사옥에 충전소 설치

▲ 신한금융투자 사옥의 전기차 충전소.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11월까지 모두 4대의 전기차가 도입됐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줄이기 위해 본사 사옥에 온도와 조명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사옥 조명을 전력 효율이 뛰어난 LED로 교체하고 휘발유와 경유, 종이, 청소용 화학약품 등의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자원가치혁신부장은 “친환경, 저탄소경영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