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비즈니스피플 전문/경력직 채용정보

▲ 7일 주요 기업들의 경력직 전문직 채용정보. <비즈니스피플>

7일 주요기업들의 경력직과 전문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유영제약, 한미약품, 한국로슈진단, 유한양행은 인허가 담당자, 품질약사, 약물감시 등 의약품 관련 전문가를 채용한다. 마크로젠은 마케팅 및 사업개발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z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영제약, 인허가 담당 경력직원 채용
신제품 개발 및 인허가(RA) 관련 업무를 관리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약학, 화학 등 관련 분야 전공자로 경력 7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제약사 완제품 인허가 경력 보유자, 국내 허가 관련 업무 경력자, 영어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3일까지다.

◆ 한미약품, 품질약사 채용
의약품 품질보증과 원자재 및 제품 출하승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약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11일 오후 6시까지다.

◆ 한국로슈진단, 의약품안전 전문가 채용
이상반응 사례를 관리하고 안전보고 프로세스를 수립하는 등 안전 관련 핵심업무를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의약품 안전 분야의 경력이 5년 이상이며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약사 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8일까지다.

◆ 유한양행, 약물감시 경력직 채용
의약품의 안전성정보를 수집하여 규제기관에 보고하고 관계사와의 약물감시(PV) 계약을 관리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약학, 간호학, 수의학 등 관련 학과 전공자로 약물감시 관련 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1월11일 12시까지다.

◆ 마크로젠, 마케팅 및 사업개발 담당자 채용
마케팅과 사업개발 업무를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마케팅 분야 경력이 14년 이상이며 영어가 가능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생명공학 관련 전공자, 사업 개발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7일까지다.

◆ 한라홀딩스, IT혁신 경력직 채용
공급망관리(SCM) 전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차장~부장급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공급망관리 프로세스 분석·설계·컨설팅 경험 또는 공급망 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이 10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자동차부품산업 내에서 공급망 관리 공정혁신(PI) 관련 경험을 보유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0일까지다.

◆ 야놀자, 기업법무 팀장 채용
인사(HR), 거버넌스, 공시 등 기업법무와 더불어 내부감사 및 준법업무(컴플라이언스) 관련 업무를 담당할 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국내 변호사 자격 소지자로 유관 분야 경력이 6~ 7년인 사람, 또는 비변호사로서 직무 관련 경력이 10년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상장기업에서 해당 직무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 인수합병(M&A) 또는 인사 관련 경험을 보유한 사람, 감사(Audit) 관련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우대한다.

◆ 현대중공업그룹, 공인회계사 채용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글로벌서비스에서 경력직 회계사를 채용한다.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보유자로 토익점수가 700점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1월19일까지다.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문경력직 채용
정보자원관리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를, 국토정보실에서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분야의 데이터 분석 담당자와 GIS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각각 채용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학위, 경력, 자격증 등에 따라 분야별로 다르다. 접수기간은 11월15일 오후 4시까지다.

◆ 서울시설공단, 임원 모집
문화체육본부장, 도로관리본부장 등 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1명을 채용한다. 상임이사는 문화‧체육 및 도로관리 관련 부문에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보유해야 한다. 비상임이사는 공직 혹은 기업체 경력이 있거나 관련분야 근무경험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접수기간은 11월20일 오후 4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