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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기획력과 추진력 갖춰, 담배와 등산 즐겨 [2018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6-15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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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백복인은 KT&G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국내 담배시장이 규제 강화로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해외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65년 9월21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

영남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대학원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터키 등의 해외사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고속승진했다.

전임 민영진 사장이 물러나자 사장추천위원회에서 후임 사장 후보로 단독추대됐고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다.

전략적 사고에 능하며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에 오르며 세상의 이치를 배우는 등산 애호가다. 하루 한두 갑의 담배를 태우는 애연가이기도 하다.

경영활동의 공과


△사상 최대 해외 매출 경신
2018년 2월1일 KT&G의 2017년 해외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KT&G의 발표에 따르면 KT&G는 수출 및 해외법인 연결기준 1조482억 원의 해외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 판매된 담배의 양도 수출량과 해외법인 판매량을 합산하면 554억 개비를 팔았다. 이는 2016년(487억 개비)의 사상 최대 해외 매출을 냈던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백복인은 이를 두고 “계속된 세계 경기 침체와 원화강세 등 불리한 수출환경 속에서 해외 매출 1조 원을 달성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사업 성장성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 Is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 KT&G 실적.
△신상품 출시와 사업 다각화
필립모리스코리아의 ‘아이코스’에 대응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2017년 11월20일에, 릴 플러스를 2018년 5월23일에 출시했다.

아이코스는 담뱃잎을 원료로 만든 연초고형물을 전기로 가열하는 방식의 궐련형 전자담배다. 담뱃잎을 직접 태우지 않는 만큼 연기가 없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에서 2015년 9월 출시된 뒤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복합쇼핑몰을 개발을 통해 대규모 임대사업에도 나섰다.

KT&G는 담배와 홍삼이 주력사업이지만 부동산 임대사업과 호텔운영을 하고 있으며 상업시설과 임대주택 운영사업 등으로 부동산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KT&G가 개발을 맡은 세종시 어진동 복합쇼핑몰은 2만㎡ 규모의 대지에 쇼핑센터 건물 2개동과 오피스타워 3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됐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연다.

특히 분양이 아닌 임대로 운영하는 만큼 KT&G는 쇼핑몰 운영을 AK플라자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담배 수출 성장
KT&G는 2016년 해외에서 담배 487억 개비를 팔아 해외에서 담배 매출 8억1208만 달러를 올렸다. 판매 개비 수와 매출액 모두 사상 최고였다.

2016년 1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고 해외 매출을 냈다. 2016년 1분기에 KT&G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뒷걸음질했지만 해외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국내 담배 매출은 424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5% 줄었다. 반면 해외에서 담배 판매액은 크게 늘었다. 2016년 1분기 해외 담배 매출은 2521억 원을 보였다. 전년 1분기보다 51.5% 증가히면서 1988년 첫 수출을 개시한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냈다.

해외 담배 판매량도 126억 개비로 18.9% 늘었다. 주력브랜드 ‘에쎄’가 해외 담배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조직개편으로 해외사업 강화
2016년 백복인은 윤리경영과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KT&G는 우선 기존 윤리경영실을 윤리경영감사단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회 직속 체제로 전환해 내부감사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 KT&G는 “감사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고 내부 감사 기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외사업을 강화를 위해선 글로벌본부에 해외법인사업실을 신설하고 러시아와 미국 등 주요 해외 현지법인을 전담 지원하기로 했다. 글로벌본부에 영업, 마케팅, 관리, 생산팀 등도 만들어 글로벌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Who Is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 백복인(왼쪽에서 3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016년 5월23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장으로 선임
민영진 KT&G 전 사장이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물러나면서 백복인이 2015년 10월 사장에 올랐다.

민영진 전 KT&G 사장은 같은해 7월 비자금 조성과 금품수수 혐의로 물러났는데 2017년 6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KT&G는 후임 사장을 위한 공모에 나섰고 백복인은 공모에 지원했다. KT&G는 전문성을 이유로 그동안 내부 출신만이 사장에 올랐다.

KT&G가 예전과 다르게 서치펌이 추천한 외부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하자 낙하산인사가 내정됐다는 말도 나돌았다. 그러나 KT&G의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내부 인사인 백복인을 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자 이런 논란이 일단락됐다.

이준규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지속 성장을 이끌 경영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사업을 놓고 전문 지식과 장기 비전 및 전략, 혁신 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을 놓고 심사를 벌인 결과 백복인 부사장을 최적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도 주주총회를 앞두고 백복인의 사장 취임에 찬성의견을 내놨다. 외국인 주주의 표심에 큰 영향을 끼치는 ISS가 찬성의견을 내자 백복인은 2010년 10월 주주총회에서 사장 취임을 무난하게 승인받았다.

△‘품질 실명제’로 국내 점유율 대폭 끌어올려
품질 실명제는 KT&G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2004년 77.3%였던 KT&G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점차 내리막을 타고 2010년 58.5%까지 떨어졌다.

백복인은 2011년 마케팅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품질경영을 통해 점유율 반등에 성공했다. 그는 “매출이 낮을수록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신조로 전 세계 담배업계 최초로 제품을 만든 직원의 이름과 날짜를 담뱃갑에 표시하는 ‘품질 실명제’를 도입했다.

KT&G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11년 59.0%, 2012년에는 62.0%로 상승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해외사업 강화로 국내시장 성장 둔화를 만회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담뱃갑 경고그림이 도입되고 외국 담배회사의 시장 점유율도 상승하면서 국내 영업환경은 악화하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 아프리카 같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KT&G의 담배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백복인은 기회가 날 때마다 해외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KT&G의 주력시장 가운데 하나인 터키에서 사업팀장과 법인장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는 2017년 3월 말 열린 KT&G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수출과 경영 혁신을 강화해 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15년 대표에 취임할 때도 “해외 담배사업으로 신흥 거대시장을 집중적으로 개척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제품 현지화에 힘을 쏟고 있다. KT&G는 2016년 해외에서 담배 487억 개비를 팔아 해외 담배 매출 8억1208만 달러를 올렸다. 판매 개비 수와 매출액 모두 사상 최고였다.

국내에서도 여전히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흡연 규제가 강화되고 외국계업체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긴 힘들다.

2016년 외국계 제조업체들은 한국 담배시장에서 점유율 40%를 넘어섰다. 1986년 외국산 담배가 처음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최근에 도입된 경고그림 등 비가격 규제 강화로 국내 담배 수요는 지속적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평가
[Who Is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 백복인이 2015 10월7일 대전시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이 강점이며 뛰어난 기획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애연가다. 하루에 담배를 1갑 반에서 2갑 정도 태운다. 홍삼도 즐겨먹는다고 한다.

독서를 좋아하고 등산을 즐긴다. 그는 “산을 오르면서 세상의 이치를 배운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2015년 임원들과 7천만 원을 모아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3년 한국담배인삼공사(KT&G의 전신)에 입사했다. 한국담배인산공사는 2002년 민영화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KT&G로 회사이름이 바뀌었다.

2007년 KT&G 마케팅부문 글로벌본부 터키사업팀 팀장, 2009년 터키법인 법인장, 2010년 마케팅실 실장, 2011년 마케팅본부 본부장을 거쳐 상무가 됐다.

2013년 KT&G 전략기획본부 본부장과 전무에 올랐다.

2015년 KT&G 생산R&D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과 부사장에 올랐다.

2015년 10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6월 현재 KT&G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학력
[Who Is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 백복인(가운데)이 2016 12월7일 전국 저소득 가정에 9억6200만 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6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학교 조경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5년 KT&G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2016년 KT&G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7년 5월31일 KT&G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창관 표창을 받았다. 2016년 남성 임직원의 육아휴직 건수가 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하고 출산 이후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휴직이 되는 ‘자동 육아휴직제’ 도입으로 여성육아휴직 이용률이 크게 증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기타

2016년 KT&G에서 보수로 13억8800만 원을 받았다. 급여가 4억5천만 원, 상여금이 9억3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이 200만 원이었다.

KT&G 관계자는 상여금을 놓고 "백 대표는 홍삼·화장품·제약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부동산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상여금 9억36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어록
[Who Is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 2015년 11월5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백복인 KT&G사장(왼쪽)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육군 장병들의 감성 치유를 위한 1억5000만원 상당의 오디오 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2018/3/16 주주총회에서 사장 연임이 확정된 직후)

“KT&G는 ‘순화국’이라는 국가기관에서 출발했지만 공사전환과 민영화를 거쳐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해외수출과 경영혁신, 사회적책임 수행을 강화해 제2의 도약기를 이끌겠다.” (2017/3/31, KT&G의 대전시 대덕구 KT&G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행사에서)

“국내 담배사업은 그룹의 캐시카우(Cash Cow)역할을 하고 해외담배사업으로 신흥 거대시장을 집중적으로 개척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 (2015/10/07,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임 사장 취임사에서 경영방침을 밝히며)

“검찰 수사를 성실하게 받겠다. 이번 일은 KT&G의 위기이기도 하지만 다시 태어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내부 혁신을 더 강화하겠다. 특히 구태 또는 부적절한 관행도 바로잡겠다. 검찰 수사를 KT&G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2015/10/07,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KT&G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말하며)

“담뱃갑에 너무 혐오스러운 그림이 들어가면 국민 정신건강에 되레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TV에 교통사고 등 혐오스러운 장면이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같다. 흡연자는 물론이고 집이나 식당, 편의점 등에서 담뱃갑을 보는 비흡연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흡연자는 경고 그림을 가리거나 전용 케이스를 쓰는 식으로 어떻게든 빠져나갈 것이다. 그 때문에 기대한 만큼 금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미 경고 그림을 도입한 외국의 경우 효과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2015/07/10, 2016년부터 담뱃갑에 경고 그림도 들어가는 것에 대해)

“담배는 엄연히 합법적 상품이다. 국민 건강을 위해 담배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별개 문제다. 법으로 담배도 하나의 상품으로 인정해 놓고 너무 죄악시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담배는 어디까지나 개인이 선택하는 기호품이다. 누구도 담배를 피우라고 강요하거나 비윤리적으로 담배를 팔지 않는다. 누군가 해야 하는 산업이라면 토종 기업이 제대로 해야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여유 있는 사람들은 담배 말고도 선택할 대체재가 많지만 서민들에게는 사실상 유일한 기호품 아닌가. (2015/07/10,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담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못한 것이 현실이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KT&G는 사회공헌 사업에 해마다 500억 원을 쓰고 있다. 매출의 2~3%다. 영업이익의 2~3%를 쓰고 있는 일반 회사와 비교하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자부한다. 직원들이 ‘상상펀드’에 기부하면 그만큼 회사에서 똑같은 금액을 얹어 준다. 4000여 농가가 수확한 잎담배도 국제 시세보다 2~3배 비싼 값에 전량 사들이고 있다.” (2015/07/10,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 강화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 주주 이익 환원과 관련해 고배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다.”(2014/04/14, KT&G가 매년 고배당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담배업계는 매년 국민건강증진 부담금으로 1조6천억 원을 내는데 이 가운데 1조 원가량이 건보 재정 지원에 사용된다. 건보 재정 확충이 필요하다면 소송보다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이 적절하다고 본다. 건보 소송은 불필요한 비용과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뿐이다.” (2014/04/14, 흡연피해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KT&G에 책임이 없다”는 확정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KT&G의 전략최고책임자로서 입장을 말하며)

“KT&G가 인위적으로 암모니아를 첨가하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 오리엔트종, 황색종 등에 소량의 암모니아가 포함돼 있어 전 세계 모든 담배에는 암모니아가 소량 포함되어 있다. 국산담배에 암모니아가 들어있다는 다국적 담배회사의 내부문건이 언론에 보도된 것은 객관성이 결여된 악의적 보도다. 마치 KT&G가 의도적으로 암모니아 성분을 조작했다는 식으로 잘못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 언론보도에서 제시한 근거자료는 국내 담배회사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다국적 담배회사의 1988년 자료다.” (2012/10/18, 국산담배에 암모니아가 들어있다는 다국적 담배회사의 내부문건이 보도된 것에 대해)

“람보르기니는 한 차원 높은 제품이다. 고가일 수는 있지만 비싼 것은 아니다.” (2012/04/18,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날 출시된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값을 2700원으로 책정한 것에 대해 비싸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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