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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마케팅전문가, 협력업체와 적극 소통 [2018년]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2-08 08: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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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 장재영 신세계 사장.
장재영은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을 ‘쇼핑센터’에서 ‘라이프스타일센터’로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1961년 1월10일 부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신세계 판매촉진부서에 입사해 신세계백화점 마케팅총괄 판촉팀 과장으로 근무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영등포점, 본점, 강남점의 점포영업팀 부장을 맡은 뒤 신세계백화점 미아점 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마케팅담당 상무를 거쳐 신세계 백화점부문 고객전략본부장과 판매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신세계가 백화점부문은 신세계로, 마트부문은 이마트로 기업분할했는데 장재영은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실 실장을 맡다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의 ‘마케팅전문가’로 불린다. 50대 초반의 판매본부장 출신이 대표이사로 임명돼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2월 개장한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에 있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백화점 업황 침체기에도 신세계 좋은 실적
2017년 3분기 사드보복과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백화점 업황이 실적부진을 겪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만 실적이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2017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26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냈다. 2016년 3분기보다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5년째 대표를 맡고 있는 장재영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재영이 오랜 기간 마케팅분야에서 실무를 쌓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2016년 12월15일 개장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100일 만에 방문객 1천만 명을 넘기는 등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는데 이 또한 장재영의 마케팅전략 덕분이라는 말도 나왔다.

장재영은 단순한 판매행사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바리톤 김동규씨 공연, 유니버셜 발레단 공연 등 문화행사에 주력한 마케팅을 펼쳐 고객을 끌어모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ho Is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 신세계 실적.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영업종료 시점 연기
장재영은 인천종합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영업을 마치는 시점을 미루는 데 성공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997년부터 2017년 11월19일까지 인천시와 장기임대 계약을 맺었는데 2012년 9월 롯데쇼핑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종합터미널 부지(7만7천815㎡)와 건물 일체를 9천억 원에 사들였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한 건물에서 운영될 상황에 놓였다.

신세계는 2017년 11월29일 롯데쇼핑과 협의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2018년 12월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2018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과 서울 강남 등에 신규 면세점을 열면서 초기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됐는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2018년 말까지 영업하면서 면세부문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시간을 벌었다.

이에 앞서 신세계는 인천시가 롯데쇼핑에 특혜를 줬다며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이전 등기말소 청구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이 1심부터 3심까지 롯데쇼핑의 손을 들어줬다. 이를 두고 신세계 안팎에서는 장재영이 5년여 동안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소송을 끌다가 결국 패소한 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신세계 신규개점 및 증축 6대 프로젝트
장재영은 강남점을 포함해 6개의 매장을 2016년 증축 또는 신규로 여는 것을 핵심프로젝트로 추진해 왔다.

신세계는 2016년 강남점 증축(2월), 부산 센텀시티몰 증축(3월), 시내면세점(5월), 김해점 개점(6월), 하남점 개점(9월), 대구점 개점(12월)을 6대 프로젝트로 삼았다.

신세계는 신규출점 등 외형 확대에 적극 나선 데 힘입어 2016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6437억 원, 영업이익 1979억 원을 거뒀다. 2015년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7.3% 늘었다.
[Who Is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 장재영 신세계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016년 12월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해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사업 내실화와 안정화에 주력해야 한다.

신세계는 2017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766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을 냈다. 2016년 2분기보다 매출은 33.5% 늘었고 영업이익은 2.9% 줄었다. 순이익은 470억 원으로 73.3%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점의 매출성장이 둔화하고 임차료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신규개점 및 증축 작업이 부진탈피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재영은 2016년 강남점 증축(2월)을 시작으로 부산 센텀시티몰 증축(3월), 시내면세점(5월), 김해점 개점(6월), 하남점 개점(9월), 대구점 개점(12월)을 6대 프로젝트로 추진해왔다.

◆ 평가

신세계에서 ‘마케팅전문가’로 손꼽힌다. 입사 초기부터 판매촉진부서로 시작해 마케팅담당, 고객전략본부 등을 두루 거쳤다.

50대 초반에 판매본부장 출신으로 대표이사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매출과 효율을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아 종이전단을 없애고 모바일에 힘을 쏟았다. 신년 산행이나 점포개점일 행사를 없애며 실용주의를 강조했다.

직원들과 협력업체들과 적극적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승진한 직원들의 가정에 과일바구니를 보내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동반성장 의지를 밝히는 등의 행보가 호평을 받았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도 실시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만들어 직원들의 정신적 휴식에 신경을 썼다.

중소협력업체들로부터 과도한 계약조건과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 동반성장과 ‘책임경영’을 강조하며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와 함께 신세계그룹의 전문경영인으로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등 오너경영인을 보좌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정 총괄사장은 2016년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담당하게 됐고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전국에 5곳이나 새로 문을 연다. 이 때문에 백화점과 면세점을 전담하고 있는 장재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2015년 대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닮고 싶은 CEO’ 비제조업부문에서 장재영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바빠도 2주에 한 번 정도는 등산을 한다.
[Who Is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 2015년 6월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한정화(왼쪽 두번째부터) 중소기업청장, 김재용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 (뒷줄),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이 '남대문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업무협약을 마친 뒤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84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1997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인천점 MD팀 부장을 맡았다.

2004년 12월 신세계 백화점부문 미아점 점장에 임명됐다.

2005년 12월 신세계 백화점부문 마케팅담당 상무보로 승진했다. 2007년 상무가 됐다.

2009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고객전략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11년 5월 신세계가 기업분할을 거친 뒤 2012년 신세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15년 12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4월부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 학력

1979년 2월 부산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2월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Who Is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 장재영 신세계 대표(오른쪽)가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과 2015년 2월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신개념 고객채널 구축과 제휴카드 발급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5년 11월 10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통업계 최초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기타

2017년 상반기 연봉으로 7억4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4억6800만 원, 상여금은 2억7300만 원을 수령했다.

신세계에 입사한 이래 2014년 처음으로 주식 매입에 나섰다. 2014년 2월24~25일 두 차례에 결쳐 신세계 주식 총 281주(6043만 원)를 장내 매수했다. 2017년 3분기 기준으로 보통주 281주를 보유하고 있다.

어록


“올해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명소 랜드마크가 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겠다. 신세계백화점은 랜드마크를 넘어서 고객 마음 속에 강력한 입지를 차지하는 '마인드마크'가 될 것이다.” (2017/03/10,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세계 정기주주총회에서)

“여러 점포 중에서도 대구 신세계는 의미가 깊다. 신세계가 삼성의 패밀리로서 첫발을 디뎠던 곳이 바로 대구다. 신세계는 대구에서 앞으로 100년, 혹은 그 이상 영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규모와 내용 모두 다른 대구 지역 백화점을 압도하는 1등 백화점이 되겠다.” (2016/12/13, 대구 신세계 개점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백화점은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공간이 되어버리면 인터넷 쇼핑, 모바일 쇼핑과의 경쟁을 이겨낼 수 없다. 다른 유통채널과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물건을 파는 것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주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치를 느끼는 공간이어야 한다. “대구 경북 지역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체험을 하도록 꾸몄다.” (2016/12/13, 대구 신세계 개점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번 증축을 통해 프랑스의 ‘봉마르쉐’, 미국의 '삭스피프스에비뉴'와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이 될 것이다”(2016/02/25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신세계 강남점 증축·리뉴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2016년은 국내 최고의 유통채널로 거듭나는 새로운 신세계의 원년이 될 것이다. 새로운 상품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점을 통해 견고한 업계 2위로 자리잡겠다”(2015/12/30, 신세계백화점의 고유 디자인 패턴인 ‘S체크’를 새로 내놓으며)

“면세점은 신세계의 20년 숙원사업이다. 신세계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면세점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일단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2015/07/09, 30대그룹 긴급 간담회에 참석한 뒤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과 관련하여)

“신세계와 남대문 시장의 협력은 이미 수년째 이어져 올 정도로 인연이 깊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600년 역사를 지닌 남대문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 (2015/06/24, 남대문시장상인회, 중소기업청, 서울 중구 등과 양해각서를 맺고 15억 원 자금지원을 약속하며)

“지금은 강남점 증축, 센텀 B부지 개발, 김해, 동대구, 울산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을 판가름할 중요한 시기다.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는 미래를 위해 과감하고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달라” (2014/10/24, 신세계 개점 84주년 기념식에서)

“책임감과 근면성실, 조직에 대한 애정 등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한 결 같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점 때문에 직장 생활은 결국 ‘체력전’이다. 체력이 뒷받침돼야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맑은 정신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체력 단련에 힘쓰는 사람은 얼굴에서부터 자신감이 넘친다. 운동은 안 하고 술·담배를 즐기는 사람과는 젊은이라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치열해야 한다. 대충 할 생각하면 안 된다. 남의 등 뒤에 묻어가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면 취업도 승진도 길이 보일 것”(2013/10/11,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도시락토크를 하며)

“업무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워커홀릭형 인재보다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일을 즐길 줄 아는 인재가 더 인정받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승진축하 역시 형식적인 것보다 직원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등 앞으로 다양한 방식이나 제도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배려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2013/03/14, 승진한 직원들의 집에 과일바구니를 보내며)

“인천점은 효율을 떠나 포기할 수 없는 점포이고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인천점 오픈 멤버로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 지난 1997년 점포의 매출과 영업을 책임지는 인천점 마케팅 부장으로 발령받아 주변 논밭만 있던 허허벌판에 골조만 올라간 건물에서부터 근무했었다. 대안을 검토해 봤지만 15년간 일궈온 인천점 상권만한 곳이 인천에는 현재로선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2013/03/03, 인천종합터미널 매각을 놓고 인천시와 법적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기자들과 만나)

“신세계 센텀시티점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몽클레르나 지방시 등 고가 브랜드 매장을 확대하고 남성 전문관을 신설하는 등 공을 들였다. 내년 중으로 추가 용지개발안까지 확정해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하겠다.” (2013/02/28, 부산 센텀시티점 리뉴얼 재개장을 기념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0년 넘게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일본 백화점들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 향후 백화점의 경쟁자는 놀이공원이다. 백화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에버랜드, 프로야구장처럼 즐길 수 있는 곳이 돼야한다.”(2013/01/31, 한국경제신문 비즈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롯데 본점에 이어 전국 2위 점포인 강남점을 어떻게든 1위로 만들겠다.”(2012/12/25, 대표 취임이후 첫 인터뷰에서)

“단기적 매출 증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급스럽고 역동적 이미지를 강화해 롯데나 현대와 같은 경쟁업체와 차별화해야 하는 브랜드 전략에 중점을 두겠다. 앞으로 매년 몇 차례씩 예술 마케팅을 벌이겠다.” (2011/04/26, 현대미술의 거장 ‘제프 쿤스’ 명작을 마케팅에 도입하며)

“올해 골든위크 기간 동안 사상최대 규모인 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세계 본점, 인천점,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쇼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글로벌 백화점으로서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 (2011/04/25,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일본에선 소득 3만달러 시대에 접어들었을 때 백화점이 가장 번창했다. 대형화 복합화 고급화는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구축이다. 백화점 마케팅도 상품 할인이나 사은품 증정 등 판촉행사에서 갤러리 조각공원 문화홀 조성과 각종 공연 유치 등 문화 부문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이는 삶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2009/10/06,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올 상반기에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불황기 소비패턴이 깨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성향을 보였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소비트렌드가 이어질 것이다.” (2009/06/22, 신세계백화점 매출 분석결과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스몰 럭셔리’ 소비유형이 늘어난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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