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에서 허창수 작년 보수 55억 받아, 임병용은 23억 수령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3-27 18:3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2019년 보수로 55억2100만 원을 받았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억 원을 받으며 두 사람 모두 보수가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GS건설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60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창수</a> 작년 보수 55억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은 23억 수령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회장.

GS건설은 27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허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55억21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급여 23억3600만 원, 상여 31억8500만 원 등이다. 

임 부회장은 급여 9억5200만 원과 상여 13억4800만 원을 합쳐 모두 23억 원을 받았다. 

허 회장과 임 부회장은 2018년 GS건설에서 보수로 각각 25억1천만 원, 9억2100만 원을 받았는데 작년에는 보수에 상여가 포함되면서 두 사람 모두 전체 보수가 2배 이상 늘었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급여 17억6300만 원, 상여 9억1800만 원 등 모두 26억81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급여 6억300만 원, 상여 5억2100만 원 등 모두 11억24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GS건설은 지난해 상여금 지급을 놓고 “성과급은 집행임원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순이익 등 계량지표와 국내외 경제상황, 경쟁사 대비 성과, 위기대응 능력, 단기 및 중장기 전략실행도 등 비계량지표를 종합해 연간 급여의 0~150% 범위에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인기기사

[현장] HLB 주총장에 리보세라닙 FDA 승인 소액주주 기대감, "우리 고니 하고 싶.. 장은파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경기 오산 ‘이색 경력’ 젊은피 대결, 민주 차지호 vs 국힘 김효은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