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에 부동산 관련 강좌 대폭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1-27 14:4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백화점이 문화센터에서 부동산 관련 강좌를 세분화해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부터 시작되는 문화센터 봄 학기에 부동산 관련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각 점포당 평균 20% 넘게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에 부동산 관련 강좌 대폭 확대
▲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 모습. <신세계백화점> 

최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20~30대부터 절세법이 궁금한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 걸쳐 부동산이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집과 관련해 눈여겨봐야 할 항목은 많아졌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신세계백화점은 판단했다.

강좌도 더욱 세분화했다.

주로 부동산시장 전망이 많았던 기존 수업에서 벗어나 분양가 상한제, 건물매입 사례분석, 절세법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월16일 ‘분양가 상한제시대 청약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4월부터 시행되는 분양가 상한제의 세부내용과 필수 청약정보 및 준비조건 등을 알려준다.

2월23일에는 실거주자와 다주택자가 모두 알아야하는 양도세 절세법을 짚어주기 위한 ‘달라지는 양도소득세 효과적 절세법’, 주택임대사업자제도를 살펴보는 ‘주택임대사업 등록 의무화시대’ 강좌를 각각 진행한다.

강의 시간을 주말인 일요일로 잡아 직장인들도 들을 수 있게 하고 수강료도 5천 원으로 잡아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강남점에서는 투자 노하우를 설명해주고 모의 투자도 해보는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수업을 마련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부동산 유망 물건 찾기’와 계약서 작성법, 물건 선택법, 부동산 방문요령 및 협상법 등 내 집 마련에 필요한 팁을 알려주는 ‘내 집 마련 기초지식’ 강의를 2월 27일에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등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 초보자를 위한 안내’ 강좌를 4월24일에, 올해 부동산 전망과 경매를 설명해주는 ‘2020 부동산 전망과 경매 활용법’을 5월28일에 각각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는 3월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점포 12곳의 접수 데스크 및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최근 부동산정책이 급변하면서 수요자들이 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며 “이번에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전문 강좌를 다수 마련한 만큼 합리적 가격으로 전문학원 못지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HBM 잇는 먹거리 GDDR7,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우리가 한 수 위" 신경전 김바램 기자
[한국갤럽] 인천 계양을, 민주 이재명 46% 국힘 원희룡 42% 경합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