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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상승 가능”, 주력사업 선순환구조 진입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  2019-11-12 08: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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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에 일회성비용으로 실적 증가세가 주춤하겠지만 주력사업이 선순환구조에 들어섰다.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4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1일 3만6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4분기 실적에 다수의 일회성비용이 예정돼 있다”면서도 “주력사업이 선순환구조에 들어섰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356억 원, 영업이익 54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0.5% 줄어드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4분기 예상 실적은 한국형 헬기 소송비용, EDAC 인수비용, 한화테크윈 생산라인 이전비용, 한화디펜스의 호주수출 장갑차 개발비용 등이 고려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4분기에 다수의 일회성비용 발생에도 장기 공급계약(LTA) 수익성 향상, 한화테크윈의 B2B 매출 호조, 한화파워시스템 체질 개선, 시스템 정보통신부문 수익성 향상 등의 성과로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주잔고가 20조 원으로 확대됐으며 애프터 마켓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이라며 “한화디펜스는 내수에서 K9자주포 단종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으로 K9자주포 수출을 통해 2023년까지 계량모델 물량이 뒷받침되며 매출을 방어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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