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정치·사회  지자체

이철우 이동면, 경북도와 KT 힘모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0-21 15:4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철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면</a>, 경북도와 KT 힘모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이동면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이 2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동면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이 협력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청은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KT와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동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셜벤처는 사회적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이 지사는 “앞으로 소셜벤처는 경북도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과 같은 상생협력 정책을 확대해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KT는 경북도에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소셜벤처가 자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KT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지원해 경북도가 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KT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재난안전 플랫폼서비스 기술지원 △지역 협력회사 육성 △4차산업혁명 및 5세대 통신(5G) 기반 융합 사업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와 마케팅도 함께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소셜벤처들이 혁신적 제품을 생산하면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등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며 “KT가 대기업 역량과 자원을 사회적경제와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소셜벤처들이 기술적 기반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현장] HLB 주총장에 리보세라닙 FDA 승인 소액주주 기대감, "우리 고니 하고 싶.. 장은파 기자
간암 신약 성과 앞둔 HLB 진양곤 "경쟁 상대는 로슈, 주주환원은 강력하게" 장은파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경기 오산 ‘이색 경력’ 젊은피 대결, 민주 차지호 vs 국힘 김효은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34%, 정당지지도 국힘 37% 민주 29% 조국 12% 이준희 기자
삼성전자 12단 HBM3E 9월 엔비디아 독점공급 전망, SK하이닉스에 역전하나 나병현 기자
[피엠아이] 서울 송파갑, 국힘 박정훈 38.6% 민주 조재희 32.2% 경합 조장우 기자
마이크론 중국에 새 반도체공장 착공, 미중 갈등과 무역보복 리스크는 여전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