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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국토부의 스마트철도 인프라 구축계획에 사업확대 기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  2019-09-11 1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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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철도 인프라 구축정책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증권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가 스마트 철도 관리시스템과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교통 통합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에스트래픽이 사업 확대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에스트래픽 로고.


철도통합무선망은 분산된 철도무선망을 LTE 기반기술을 이용한 철도전용 무선망으로 통합해 음성, 영상, 데이터 등 철도에 필요한 여러 응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스마트 철도는 무선망을 기반으로 선로전환기 등 고속철도 전기설비의 고장을 사전예방하고 설비 교체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열차 교통을 데이터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열차와 역사의 혼잡도, 온도 등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SDS로부터 분사해 설립한 도로 및 철도 교통 통합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도로 교통 통합시스템의 성장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교통통합시스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트래픽은 도로와 철도 교통 통합시스템 국내 1위 기업으로 주력사업의 안정적 실적과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도로와 철도 인프라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 시장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에스트래픽은 정부과제를 수행하는 등 철도 관련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 철도 기술과 관련해 국책과제로 수행한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인 'CBTC 지상 ATP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 지하철에 열차 신호 시스템을 공급하고 KTX열차에 열차제어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무선통신분야에서도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철도통합무선망에 적용되는 차상단말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 안전망 등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 받아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열차에 설치하는 철도통합무선망용 차상단말시스템을 삼성SDS와 공동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철도뿐 아니라 차세대 재난 안전망에도 적용해 정부 공공기관에 고객처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속철도 구간 원격감시와 자동검측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철도전용 무선통신망 적용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0년 예산안을 내놨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로와 철도, 공항 등 중대형 SOC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철도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원격감시⋅자동검측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을 위해 예산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철도 원격감시⋅자동검측 시스템에 관한 예산을 498억 원 새로 배정하고 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에 701억 원을 책정해 올해 163억 원보다 330% 늘린 예산안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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