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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김조원 민정수석 기용설, 한국항공우주산업 정상화 '인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2019-07-23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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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이 다음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 사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경영 정상화를 제1과제로 추진했는데 민정수석 후보로 거명되는 것은 그동안 노력이 성과를 냈다는 평가로도 읽힌다.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23일 정치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김조원 사장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나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앉히고 새로운 민정수석에 비검찰 출신을 기용할 가능성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한명으로 김 사장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다.

민정수석은 대통령 옆에서 공직기강, 반부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다.

이를 두고 김 사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진행한 경영 정상화 작업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사장은 감사원 출신 전문경영인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과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이때 경험을 바탕으로 민정수석 후보에 거명되고 있지만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거둔 성과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김 사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방산비리와 분식회계 의혹으로 한창 홍역을 치르던 2017년 10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김 사장은 방위산업 경험과 사업경영 경험이 전무해 취임 때부터 일각에서 '보은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2년 동안 경영 정상화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취임 뒤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경영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고 방산비리 의혹을 받는 고위임원을 보직에서 해임하는 등 경영쇄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완제기 수출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과를 냈지만 군수에서 민수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체질 변화를 강하게 추진하며 2018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 사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시장의 우려를 뒤엎고 정치권에서 민정수석 후보로 거명될 정도로 성과를 인정받은 셈인데 이는 자연스럽게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위상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방위산업은 대표적 G2G(정부 대 정부)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대표이사가 청와대 수석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꼽힌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위상에 보이지 않는 힘이 될 수 있는 셈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는 “김 사장의 거취와 관련해 알려진 바가 없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해 흑자전환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이룬 만큼 올해는 매출과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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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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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슈
(223.62.219.229)
빨리공직으로가서 체질에 맞는일 하시는게.. 민간기업 경력쌓기는 그정도면 되었으니.. 더 있으면 본인의 미래도 그렇고 우리나라 항공산업도 불행한거니..
(2019-07-24 15:18:49)
장난하나
(183.97.57.193)
주가가 이야기한다 대표적인 표적 수사로 부사장 자살에 다 작업된 apt도 떨어지고 수출 막히고 근처 문닫은곳 사람들 다 고용해서 수익성 악화등등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 정권바뀌면 이놈도 자살하려나..
(2019-07-24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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